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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고교 수업료·입학금 동결’
도교육청, 공립 고교 대상 적용 방침…학부모, 입학금 면제 무산 아쉬움 토로
 
윤현민 기자 기사입력 :  2017/12/0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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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수업료와 입학금 동결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내년도 도내 공립고등학교 수업료와 입학금도 예년 수준으로 유지된다.

 

하지만 입학금 면제까진 미치지 못해 일부 학부모들은 아쉬움을 토로했다.

 

경기도교육청은 내년도 공립 고등학교 수업료와 입학금을 동결한다고 4일 밝혔다. 

 

1급지 연간 총액 기준 수업료는 137만1천600원, 입학금은 1만6천100원이다. 

 

방송통신고등학교는 수업료와 입학금이 각각 8만400원, 4천100원이다. 

 

고교 입학금과 수업료 동결은 지난 2009년 이후 10년 연속이다.

 

이번 입학금 동결로 내년 신입생 5만7930명이 혜택을 보게 된다.

 

이번 결정은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절감 차원이라는 게 도교육청 설명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각종 교육복지 사업과 교육환경 개선 등에 필요한 재정 수요가 증가되고 있지만,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고교 수업료와 입학금의 동결을 결정했다”고 했다. 

 

반면 일부 학부모 사이에선 입학금 면제 무산을 크게 아쉬워하는 모습이다.

 

주부 이 모(봉담읍·43)씨는 “수업료와 입학금이 더 이상 오르지 않은 건 그나마 다행스런 일”라면서도 “재정이 어려운 대학들도 요듬 입학금 면제 물결에 동참하고 있는데 공립고등학교 신입생에게 혜택이 없다는 건 쉽게 납득이 가지 않는다”고 했다. 

 

입학금 면제는 관련조례 시행규칙 개정 사항으로 도 교육청 법제심의위원회 심의를 요구한다. 

 

해당 위원회 심의만 통과하면 당장 내년부터 입학금 면제가 현실화 된다.

 

앞서 강원도교육청도 관련조례 시행규칙 개정안 입법예고를 통해 입학금 면제 방침을 밝혔다.

전남, 충북, 인천교육청 등도 잇달아 조례 개정을 통해 입학금 면제를 추진 중이다. /윤현민 기자 news@ih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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