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외빈들과 녹색어머니연합회가 활동보고회에서 사랑의 하트를 그려보이고 있다.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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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동부경찰서(경찰서장 박형준)는 지난 7일 경찰서 4층 강당에서 녹색어머니연합회의 한 해를 마무리하는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형준 경찰서장, 채인석 화성시장, 곽상욱 오산시장, 관내 초등학교 교장 및 녹색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어머니 활동영상물 시청,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녹색어머니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각 기관장 감사장 수여를 이어졌다.
녹색어머니연합회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학교 주변 교통지도와 다양한 교통안전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화성동부 녹색어머니연합회는 올해 30여회 이상의 캠페인을 실시하며 학부모와 운전자에게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줬다. 또 아이들에게 안전보행 5원칙에 대해 적극 홍보하는 등 스쿨존 내 교통사고 예방에 힘써왔다.
박형준 화성동부경찰서장은 “매일 아침 녹색어머니들의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우리 아이들의 통학로가 안전할 수 있었다”2018년에도 녹색어머니회의 원활한 봉사 활동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에 나설것“이라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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