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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보육예산 398억 증액해야”
도 자한당, 2,039억 편성 촉구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7/12/1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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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희 도의원이 경기도형 보육정책 예산 증액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화성신문

2018년도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본예산안 심의에서 경기도의회 자유한국당이 경기도형 보육정책 예산 증액을 촉구하고 나섰다.

 


경기도가 의회에 제출한 보육정책 예산안에 따르면 2018년도에는 도가 458억을, 시군이 1,182억을 부담해 총 1,641억의 예산이 편성된 상태다.

 


도의회 자유한국당은 교육부의 어린이집 누리과정 지원단가 동결, 16.4%의 최저임금인상 및 어린이집 현장의 현실적 문제를 고려하면 경기도가 113, 시군이 285억을 추가해 경기도형 보육정책 예산을 총 2,039억으로 증액 편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기도형 보육정책은 경기도의회 자유한국당이 31개 시군을 순회하면서, 보육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완성한 정책사업이다. 주요 내용은 누리과정 차액보육료 전액지원 가정민간 어린이집 조리원 인건비 지원 영아 표준보육과정 프로그램 지원 공공형 어린이집 운영활성화 지원 어린이집 공기청정기 지원 보육교사 처우개선비 추가 지원 장애아전문 어린이집 지원 0세아 전용 어린이집 운영지원 시간연장형 어린이집 운영지원 등이다.

 


이순희 자유한국당 의원은 지금의 보육정책 예산은 경기도 보육현장의 현실을 전혀 반영하지 못한 것이라며 영유아들에 대한 안정적인 보육과 공공성 강화를 위해서는 보육예산의 증액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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