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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학습마을에서 행복찾는 사할린 동포들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제공, 큰 호응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7/12/1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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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행복학습아카데미 수료식이 열리고 있다     © 화성신문

화성시는 지난 8일 복사꽃 마을 7단지 행복학습마을에서 ‘2017 행복학습아카데미수료식을 개최했다.

 


향남복사꽃 7단지 관리사무소 3층을 리모델링해 마련한 행복학습관은 화성시와 경기도가 사할린 영주귀국 동포들을 위해 지난 2012년 마련했다. 매년 4기에 걸쳐 한글, 컴퓨터, 손뜨개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건강요가, 노래교실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이날 수료식에는 수강생 60명이 참석해 합창과 손뜨개, 한지 공예 작품 전시 등 지난 1년간 배운 학습 성과들을 공유했다.

 


졸업생 대표인 서화순씨는 한국어 교육으로 이웃들과 소통하는 시간이 늘자 웃을 일이 많아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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