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새일센터가 마련한 ‘Homecoming day’를 찾은 모두가 함께 기념촬영중이다.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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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여성가족재단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화성새일센터)는 지난 9일 유앤아이센터에서 12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화성새일센터 2017년 사업성과보고가 이어졌다. 또한 사례발표를 통해 취업정보를 공유하고 네트워크 형성도 모색했다. 한 해를 마감하는 힐링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는 ‘Homecoming day’로 진행됐다.
화성새일센터 관계자는 “이번 Homecoming day는 교육 수료자와 취업자들이 친정을 찾아온다는 마음으로 만든 행사”라며 “화성새일센터의 다양한 사례들이 화성지역 여성들이 구직활동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지원을 위한 취업상담, 직업훈련, 복지서비스지원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종합 취업기관이다. 올해 구직 4,550건, 취업 1,606건을 연계했다. 또 드론지도사양성과정 외 14개 직업훈련을 운영해 290명이 수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통해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17년 전국여성새로일하기센터 평가 ‘A등급’으로 선정됐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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