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용택 화성도시공사 상임이사(가운데)가 경기 가족친화 일하기 좋은기업 인증을 수여받고 있다.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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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으로부터 ‘2017년도 경기 가족친화 일하기 좋은기업 인증’을 지난달 30일 취득했다고 최근 밝혔다.
경기 가족친화 일하기 좋은기업 인증은 2년 이상된 경기도 소재 기업 및 기관 중 우수한 가족친화 제도를 운영하는 기업에게 수여되는 제도다.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우수기업에게 수여되고 있다.
올해는 도내 60개 기업과 9개 공공기관 총 69개 기관이 인증받았다.
화성도시공사는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제도,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가족돌봄 휴직제도 등 가족 친화적인 제도를 다수 도입해 직원의 일‧가정 양립을 위해 적극 지원한 것이 평가받았다.
공사는 일하기 좋은기업 인증 취득을 계기로 직원의 가족친화 제도 도입을 더욱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
강팔문 화성도시공사 사장은 “직원의 건강한 가정생활 지원을 위한 제도 등을 적극 시행해 직원이 행복한 일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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