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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나의 삶을 드리블 하고 싶다.
우충근 진안동 주민자치 위원회 위원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17/12/20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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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충근 진안동 주민자치 위원회 위원     © 화성신문

20여 미터를 내달려 수비를 제치고 상대골문을 향해 슛을 날린다. 골인! 하늘을 나는 기분이다. 축구는 내 삶의 일부다. 나는 축구광이다.

 

화성시 왕중왕전 대회에서 두 골을 넣어 참가선수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여기저기 앉아 그라운드에서 선수들의 드리블 모습과 킥하는 모습을 살핀다. 저마다의 기준으로 촌평을 한다.

 

며칠 전 한 신문 기사를 읽으니 메시보다 뛰어난 골잡이가 새로 등장하는가 보다.

 

한 때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던 메시가 월드컵 좌절로 인해 축구대표를 은퇴할 때 국민들이 만류하고, 초등학교 선생님까지도 아이들의 꿈을 위하여 축구를 지속할 것을 간곡히 권유하는 편지를 메시에게 보내 세계인의 가슴을 뭉클하게 하였다.

 

삶의 멋! 사내의 진정성이라고 한다. 그 진정성이 사람의 가슴에 울림을 주고, 생동감을 낳는다.  그라운드나 무대 주인공들의 펜덤은 축구의 경우 펠레, 아우제비오, 베켄바우어, 클리스만, 지단, 네이마르 등…모두가 그렇지 않았던가. 그러기에 우리는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었다.

 

50을 지천명이라고 한다. 내나이도 50대니 스포츠를 사랑하는 만큼 진정성으로 내 삶을 드리블하고 싶다. 정유년(丁酉年)이 저물어 간다. 내 아이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

 

재미있게 놀아라! 그것이 진정으로 너를 사랑하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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