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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 회장 선거 연기 올랐다’
박성권 대표, 화성상의 회장 출사표…내달 단독·다자경쟁 구도 윤곽 전망
 
윤현민 기자 기사입력 :  2017/12/27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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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권 창림모아츠 대표    


박성권 창림모아츠 대표(사진)가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선거에 도전장을 냈다.

의원총회 두 달여를 앞두고 나온 첫 출사표여서 향후 경쟁구도에도 관심이 모인다.

 

박성권 대표는 26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그동안 한국자동차제작협회 회장, 한국보조기기산업협회 회장, 중소기업융합연합회 중앙회 수석 부회장 등 전국과 지역 단위를 망라한 경제단체장을 역임한 경험을 바탕으로 화성지역 기업들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화성상공회의소 회장에 뜻을 두게 됐다”며 출마의지를 밝혔다.

 

그러면서 “최근 국내외 경제여건상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화성상공회의소를 지역 기업인들의 각종 민원을 해결해 주는 중추기관으로 성장시키고 싶다”고 했다.

 

또 “현재 화성시는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2·3차 협력업체들과 영세기업들이 많고, 이들은 절박한 위기를 극복할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며 “화성상의는 이들 기업들이 부당하게 이익을 침해당하는 일이 없도록 그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대변하는 중심역할을 해야 한다”고도 했다.

 

그의 이번 출마의지 표명으로 선거구도의 윤곽도 내달께 드러날 전망이다. 

 

화성상공회의소 관계자는 “현재 재임 중인 최주운 회장이 아직 자신의 연임 여부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히진 않았지만, 과거 사례를 볼 때 내년 1월 중에는 단독 또는 다자간 경쟁구도 여부도 결정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한편 화성상의는 내년 2월 의원선거를 통해 의원총회를 구성한 뒤 임원과 회장을 차례로 선출할 예정이다. /윤현민 기자 news@ih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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