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4분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남양뉴타운, 송산그린시티 등에 1만2,377세대가 새롭게 입주한다.
2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18년 1~3월 전국 입주예정아파트는 전년동기 7만9,000여세대 대비 63.3% 증가한 12만8,239세대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전년동기대비 70.7% 증가한 5만5,939세대, 지방이 58.0% 증가한 7만2,300세대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화성시에서 특히 입주가 많았다. 1월에는 송산그린시티 반도유보라 EAB6 980세대, 송산그린시티 휴먼빌 EAA1 750세대, 송산그린시티 EG the1 EAA2 782세대, 남양뉴타운 시티프라디움 B-1 813세대, 능동 신동탄 파크자이 982세대, 동탄2 e편한세상 동탄 A-45 1,526세대, 동탄2 호반베르디움 A49 746세대, 동탄2 반도유보라 C15 740세대 7,319세대가 입주를 시작한다.
2월에는 동탄2 3차 푸르지오 A05 913세대, 동탄2 행복마을 푸르지오 임대 A14 1,135대, 동탄2 A6 국민임대, 영구임대 946세대, 진안2 행복주택 15세대 3,009세대가 입주한다.
3월에는 남양 A4 시티프라디움 임대 499세대, 동탄2 레이크자이 뉴스테이 B15, 16 483세대, 통탄2 자이파밀리에 A90 1,067세대 2,049세대의 입주가 예정돼 있다.
화성시 관계자는 “동탄2시도시와 송산그린시티를 중심으로 공동주택의 입주가 확대되고 있다”면서 “새롭게 입주하는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행정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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