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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찾아가는 ‘송년나눔음악회’로 함박웃음을
한국연예예술단, 화성노인요양원 찾아 위문공연 펼쳐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8/01/0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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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희찬 색소폰 동호회가 흥겨운 공연으로 어르신들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 화성신문

한국연예예술단(단장 전병찬)은 지난달 29일 화성노인전문요양원을 찾아 어르신과 함께하는 ‘2017 송년나눔음악회를 함께했다.

 


이날 가수 안성의 진행으로 세월아네월아의 주인공 가구 최누리, 경기명창 박경원과 단원, 가수 정선희, 이송빈, 신디아, 안희찬 색소폰 동호회 등 40여명이 참가해 위문공연을 펼쳤다.

 


이날 공연단의 방문으로 요양원에는 꽁꽁 얼어붙는 겨울에 함박웃음꽃이 활짝피었다.

 


공연은 색소폰 동호회 연주를 시작으로, 국악인 박경원과 단원의 국악한마당콩깍지, 도대체의 주인공 정선희양의 무대가 이어졌다. 또 가수 이송빈, 신디아의 공연과 세월아 네월아의 주인공 최누리양의 재치있고 열정적인 노래가 이어져 어르신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참석한 가수와 연기자들은 손에 손을 잡고, 서울의 찬가, 또만나요를 합창하며 어르신들과의 짧은 만남에 아쉬운 이별을 고했다,

 


전병찬 한국연예예술단 단장은 우리도 나이가 들면 언제가 어르신의 모습이 될 것이라며 아쉬움도 많은 한해였지만 2018년 새해에는 더많은 분들의 자원봉사에 참여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연예예술단은 2005년 비영리 단체로 출범한 후 다양한 공연을 통해 이웃나눔을 함께하고 있다. 전경부대를 찾아 전경대원과 함께하는 사랑의 음악회를 시작으로 수도방위사령부, 어버이날기념 음악회, 수원남문시장, 지동시장, 못골시장을 찾아 시민과 함께하는 나눔음악회, 수원서광학교, 무봉노인복지관, 경로잔치, 수원실버가요제와 화성효나눔음악회 등 14년 동안이나 소속연예인들과 함께 찾아가는 재능기부 활동에 나섰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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