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경제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지역경제 발전 한 목소리’
화성상의, 2018년 신년인사회 개최…남경필 지사 등 주요인사 300여 명 성황
 
윤현민 기자 기사입력 :  2018/01/05 [21:30]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최주운 화성상공회의소 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올해 사업방향을 소개하고 있다.     ⓒ 화성신문


화성시 각계 인사들이 새해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화합을 다짐했다.

 

화성상공회의소는 5일 상의 4층 컨벤션홀에서 ‘2018년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이날 지역 기관장과 단체장, 화성상공회의소 회원, 기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빈으로 남경필 경기도지사, 이원욱(민주·화성을) 국회의원, 채인석 화성시장, 김정주 화성시의회 의장 등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축가, 국민의례, 신년사, 시루떡 절단, 건배 제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주운 화성상공회의소 회장은 신년사에서 “지난해 북한의 핵 실험에 따른 군사적 긴장고조, 사드배치 후 중국의 경제제재, 포항 대지진 등 현대사에 기록될만한 굵직한 사건들 속에도 모두들 잘 견뎌왔다”며 “올해 최저임금 인상, 노동시간 단축 등 영세·중소업체의 기업여건 악화에 대응해 현장중심형 수출사업 다각화, 관산협력 미스매칭 해소, 10인 미만 소공인 지원 강화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지난해 11월 기준 전국에서 늘어난 일자리 25만3천 개 중 경기도가 차지하는 비중은 90%(22만9천 개)”라며 “이 가운데 상당 부분은 화성시 기업인과 상공인 여러분이 역할을 해 주신 덕분”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이런 일자리 성장동력이 꺼지지 않도록 기업에 덧씌워진 각종 규제 해소에 노력해 기업들의 비용절감에 실질적 보탬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채인석 화성시장도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기업인과의 공조 필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자치입법, 자치예산, 자치조직(인사) 등 지방분권이 되면 합리적인 행정과 적시적인 지원이 가능해진다”며 “이 같은 스마트행정 실현을 위해 지역 기업인들 모두와 적극 노력해 갈 계획”이라고 했다. /윤현민 기자 news@ihs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인기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