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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화성시·시의회의 올바른 견제자 될 것”
김인순 화성 참여자치 시민연대 상임대표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8/01/1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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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인순 화성 참여자치 시민연대 상임대표     © 화성신문

 시의회 모니터링 강화·낙선운동 전개

 

“화성시와 화성시의회는 시민이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잊지말라” 김인순 화성 참여자치 시민연대 상임대표는 올바른 견제자로서의 역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그는 지난 2년간 서해선 복선전철 대책위원장을 맡으면서 많은 부조리를 겪어왔다. 특히 정치인과 공무원들에게 대한 실망이 컸다. 

 

김인순 대표는 “지방자치에서 가장 큰 역할은 하는 것은 지역 공무원과 시의원 등 정치인”이라며 “이들이 제대로 일하고 있는지, 잘하고 있는 분은 어떻게 잘하는지, 못하는 분은 어떻게 못하는지 시민들 에게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공무원과 시들이 시민의 중요함과 무서움을 알 수 있도록 한 다는 것이 목표다. 

 

화성서부권 문제의 공통점중 하나는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다는 점이다. 이에 대해 김 대표는 “화성시 서부권에 여러가지 어려움이 계속되는데 화성시와 화성시의회는 왜 이를 막지 못하고, 대책이 마땅치 않다고만 하는가?”면서 “시장과 한 지역의 국회의원 이라면 큰 그림을 그리고 조례 제정 등을 통해 어려움을 미리 대비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 “화성 서부권만큼 잠재력이 큰 곳이 대한민국에 있는가”면서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 막을힘이 없다고만 하는데 어느 시민이 이에 공감하겠는가, 결국 아무 노력도 기울이지 않고 화성 서부권의 발전을 저해하게 된다”고 아쉬워했다. 

 

화성에 제대로된 시민단체가 없어 불합리한 일이 있을 때 시민들의 대응방안이 마땅치 않았다는 것 이 김 대표의 설명. 이제 시민연대를 통해 불이익을 걱정하지 않고 시민의 함께 대응해 나갈 수 있다고 자신했다. 이를 위해 화성시 등 공공기관의 도움을 받지 않고 자체적으로 시민연대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향남 제암리에 사무실을 마련한 시민연대는 자원 봉사자로 구성된 상시조직이 운영중이다. 화성시민 들을 위한 모든일에 앞장서고 화성시의회 회기 중 모니터링에 나서는 등 정치권을 견제하는 역할도 한다. 

 

김인순 대표는 “시민연대에는 여당·야당 지지자들이 모두 있다”며 “시의회도 마찬가지라는 생각이다. 당적을 가리지 않고 진심으로 시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시의원이 훌륭한 정치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시민연대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은 향남2지구 부영임대아파트의 하자문제, 입주자 대책위원회 와 시민연대가 힘을 합침으로서 문제해결에 함께 앞장서고 있다. 

 

김인순 대표는 “향남 부영임대아파트 입주자들은 권력, 즉 관리사무소가 무서워서 제보조차 두려워하고 있다”면서 “이처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다가서고 함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시민연대는 힘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시민연대는 낙선운동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만을 위하는 올바른 정치인을 뽑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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