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대 크리에이티브센터의 김주원·신명규 학생이 제6회 3D 프린팅 창의메이커스 필드에서 한국3D프린팅서비스협회장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대학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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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대학교 3D 프린팅 기술이 전국경진대회에서 빛을 발했다.
수원대학교는 지난 1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6회 3D 프린팅 창의메이커스 필드’에서 한국3D프린팅서비스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와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주최로 진행됐다.
심사는 창의성, 혁신성, 융합성, 현장적용가능성 등을 평가해 이뤄졌다.
이날 홍석우 정보미디어학과 교수와 김주원·신명규 학생이 메이커스 제너레이션팀을 이뤘다.
이들은 블루투스 기술을 융합한 블루투스 혼 스피커를 출품했다.
이 작품에는 3D 프린팅 디자인 기술이 적용됐다.
메이커스 제너레이션팀은 심사위원 평가에서 창의, 혁신성에서 호평을 받았다.
홍석우 교수는 “3D 프린팅 기술에 ICT기술이 결합되었을 때 새로운 부가가치가 높은 제품이 창조되는 것이 가능한 모델을 보여준 좋은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제품화 될 수 있도록 관련연구와 지도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수원대는 3D 프린팅 제품화, 파이썬 코딩교육 등 연구를 꾸준히 해 오고 있다. /윤현민 기자 news@ih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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