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율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좌측)과 김창수 YBM연수원 원장이 자원봉사문화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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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기관, 기업들의 봉사활동 참여가 끊이지 않고 있다.
화성시 자원봉사센터는 26일 YBM연수원(연수원장 김창수)과 23일 (주)부경크린(대표 정규홍)과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의 발전과 자원봉사문화 활성화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YBM연수원은 기업과 단체들이 연수 및 워크숍을 이용하기 위해 많이 찾는 곳으로 최고의 인프라시설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등의 사회적 약자를 위해 이동시설 및 편의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YBM연수원은 인프라시설을 자원봉사단체들에게 우선적 제공하고 할인혜택도 제공키로 했다.
김창수 YBM연수원장은 “YBM연수원이 보유하고 있는 연수사업 및 프로그램을 활용,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하는데 작은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경크린은 화성시 쓰레기운반업체로 지역사회 내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으로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창출형 사회적기업에 도전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정규홍 부경크린 대표는 팔탄면 인근 도로입양사업 등의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공헌을 위해 전력하겠다는 각오다.
정규홍 부경크린 대표는 2009년 2대 자원봉사대상자로 평소 적십자, 이동목욕, 호박넝쿨가족봉사단, 사랑의 밥차 등 자원봉사활동을 평소 몸소 실천해 오고 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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