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식 화성세무서장이 발안산업단지협의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최저임금 인상과 일자리 안정자금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화성신문

최명식 화성세무서장은 지난달 31일 (사)발안산업단지협의회를 방문하고 고진성 회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간담회를 열고 애로점을 청취했다.

최명식 서장은 지난달 22일 화성세무사회 임원단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일자리 안정자금 제도를 설명하고 소상공인들의 애로, 건의사항을 들어오고 있다.

이날 최명식 서장은 최저임금 인상이 근로자의 인간다운 삶을 지켜주고, 가계소득 증대에 따른 소비 증가가 소상공인의 매출증가로 연결돼 근로자와 사업자가 다함께 잘 사는 길임을 밝혔다. 또 영세사업주들의 경영부담 완화와 노동자의 고용 불안 해소를 위해 사업주에게 인건비를 지원하는 일자리 안정자금 제도에 대해 홍보하며 최저임금 인상과 일자리 안정자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명식 서장은 “일자리 안정자금을 빠짐없이 신청하고 최대한 일자리 안정자금 혜택을 받아 사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명식 서장은 간담회 이후 산업단지 인근 업체 2곳을 방문해 사업주에게 일자리 안정자금을 신청하도록 적극 안내하기도 했다.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4대 사회보험공단(근로복지공단, 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지사나 고용노동부 고용센터, 일자리 안정자금 홈페이지(www.jobfunds.or.kr) 등을 통해 할 수 있으며 방문이나 우편, 팩스 접수도 가능하다.

서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