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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화성시장’ 경쟁 돌입
김형남·조대현·이홍근·이규석 출마선언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8/02/0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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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신문

6월13일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일주일여 앞 둔 시점에서 화성시장 도전자들이 속속 출마를 선언 하고 나서면서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됐다.

가장 먼저 김형남 국민의당 화성을 지역위원장은 지난 5일 국민의당을 탈당하고 민주평화당에 합류 하면서 화성시장 출마의사를 다시 한번 밝혔다.

이날 김형남 위원장은 “역사가 그리고 시민들이 나를 필요로 한다면, 화성시민을 섬기기 위해 화성 시장에 도전하려 한다”면서 “20대에 여의도와 강남 에서 세일즈맨 경험을 살려 세일즈시장이 돼서 화성 시를 평화의 도시, 꿈의도시, 혁신의 도시로 새롭게 디자인해 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대현 전 경기도교육청 대변인도 6일 화성시 근 로자복지회관에서 개최한 ‘조대현, 화성을 그리다’ 출판기념회를 통해 화성시장으로서의 목표를 분명히 했다.

조대현 전 대변인은 이날 청와대 행정관, 민주당 상근 부대변인, 문재인 대선후보 선대위 유세단 부단 장, 경기도교육청 대변인을 거친 경륜을 갖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전략과 외형의 성장을 채울 콘 텐츠에 대한 고뇌가 절실하게 요구되는 때가 왔다” 면서 화성의 발전과 도시 재생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홍근 화성시의회 부의장도 7일 동부출장소 대 강당에서 화성시장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출사표를 던졌다. 

향남 출신인 이홍근 부의장은 화성시의원으로서 보낸 8년간 느낀점과 깨달은 화성발전 방향을 소개 하며 화성시장으로서 나아갈 방향을 밝혔다.

이홍근 부의장은 화성환경운동연합 NGO 출신으 로서 자신의 강점을 확실히하고 환경과 발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함께 잡을 수 있는 방안도 마련했다.

이규석 전 화성시 서기관도 7일 화성자근로자종 합복지관 다목적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화성시장 후보 출마를 선언했다.

30여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퇴임한 이규석 전 서기관은 그동안 화성시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 로 ‘행복한 화성’만들기를 선언하고 나선다. 특히 건 축분야의 전문가로서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중인 화성시의 미래전략에 대한 포부도 밝혔다. 

이밖에도 화성시장 출마의사를 밝혔던 조광명 경 기도의원 등의 출마선언도 이어질 전망이다. 채인석 시장의 경우 당초 6일 출마 기자회견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지만 내부 사정으로 인해 연기됐다.

화성시장 선거에 나설 것으로 알려진 홍성규 민중 당 화성시위원회 위원장의 경우 경기도지사에 민중 당 후보로 나선다.

서민규 기자(news@ih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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