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래울 나눔축제 참가자들이 사랑의 하트를 그려보이고 있다.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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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정희)은 무술년 설을 맞이해 지난 13일 화성시민 2,000여명과 함께하는 ‘나래울 情 나눔 축제’를 개최했다.
‘2018 나래울 情 나눔 축제’는 1,2부로 나누어 운영됐다. 지역주민들이 함께 모여 ‘나누는 溫(온)정 1+1 만두 빚기’의 주제로 맛있는 만두를 2팩씩 만들어 한 팩은 가정으로 가져가고, 다른 한 팩은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으로 나누어 주는 행사를 실시했다.
지역주민 2,000여명에게 무료 떡국 나눔과 민족 고유의 명절 설날을 맞이하해다양한 민속놀이체험도 진행됐다. 화성시푸드통합지원센터와 화성시사회적경제협동조합과 함께하는 나눔 직거래 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박서후(나래울 이용자)씨는 “다채롭고 알찬 프로그램에 참여 할 수 있도록 도와준 나래울에 감사를 표하고 많은 분들이 모여 사랑을 베푸는 시간을 오랜만에 느낄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설날을 맞아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는 3~14일을 ‘설 情나눔 주간’으로 이웃과 함께 情 나눔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이날 권칠승 화성병 국회의원, 박종선 화성시의회 의원, 정지영 동탄3동 동장, 송창빈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행정부원장 등이 함께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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