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소방서가 기천저수지에서 수난구조훈련을 실시중이다.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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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소방서(서장 서승현)는 지난 8일 팔탄면 기천리 기천저수지에서 2018년 동계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동절기 및 해빙기 수난사고 발생시 안전하고 신속한 인명구조와 다양한 현장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능력 향상을 위한 것이다.
수중인명검색 및 중량물 인양훈련과 빙상구조장비를 활용한 수난인명구조, 동계잠수 시 안전절차와 구조기법 교육, 동계 잠수 등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과 비상탈출 훈련, 동절기 수난장비 안전관리 절차 교육으로 진행됐다.
박인수 구조대장은 “겨울철 및 다가오는 해빙기를 대비해 이번 훈련을 통해 수중구조기술을 향상시켜 만에 하나 발생할 수 있는 사건에도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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