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소방서는 한달간의 홍보, 계도기간을 거친 후 119소방안전패트롤을 정기단속 및 불시단속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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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소방서(서장 서승현)는 지난 8일 용인 강남대학교에서 열린 ‘119소방안전패트롤’ 발대식을 시작으로 다수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건축물 관계인의 안전의식 개선에 나섰다. 또 지속, 반복적인 인명피해를 차단하기 위해 비상구 폐쇄, 소방시설 차단, 불법주차 등 화재 안전저해 3대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신설된 119소방안전패트롤은, 한 달여간의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친 후 정기단속 및 무패턴 ‧ 반복 불시단속으로 운영된다.
119소방안전패트롤 단속범위는 비상구 주변 장애물 방치하여 피난에 지장을 주는 행위, 스프링클러, 수신반 등 소방시설 차단하는 행위, 소방출동로나 소방활동에 지장을 주는 불법주차 행위 등이며, 위법 행위 발견 시 모바일 단말기를 이용 과태료를 현장 발부할 방침이다.
서승현 화성소방서장은 “당장 고칠 수 있는 기초법질서 준수 및 관계인의 안전인식 개선을 통한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119소방안전패트롤을 활용한 화재 안전저해 3대 불법행위 집중단속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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