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나래울에 소외계층을 위한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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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정희)과 삼성전자 DS부문 사업부 사회봉사단(단장 김선식)은 지난 9일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저소득가정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물품 전달식은 설을 맞이해 삼성전자에서 활동하는 ‘삼성오케이 365 희망천사’봉사단이 함께 참여했다. 화성·오산·용인·평택 지역사회 내 저소득 300가정에게 정성을 담아 따스한 정을 나누기 위해 3,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후원물품은 삼성전자 사내 장터에 참여한 사회적 기업, 농촌, 자매마을 등 40여 곳에서 생산된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됐다. 삼성전자는 사내 장터에서 이를 직접 구입해 ‘삼성오케이 365 희망천사’ 봉사단을 통해 지역 농가, 사회적 기업,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김정희 나래울 관장은 “설을 맞아 선물을 받고 즐거워하실 분들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마음이 설레고, 삼성전자의 꾸준한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2011년부터 ‘삼성오케이 365 희망천사’를 통해 삼성전자 기흥·화성캠퍼스 반경 5㎞ 이내에 거주하는 4개시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2억800만원을 후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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