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학교 이주향 교수의 인문학 강좌가 성황리에 끝났다.

수원대학교는 최근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그리스 신화, 내 마음의 12별’이란 주제로 열린 이주향 교수의 인문학 강좌에 500여 명이 수강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08년 시작된 석학인문강좌는 매회 500여명이 참가하는 등 인기가 높다.

이날 이 교수는 12신들의 다양한 성향에 담긴 특징과 의미를 차례로 설명했다. 

특히 그리스 신들이 현대인에 시사하는 점을 소개해 청중의 호응을 이끌었다. 

한편 올해 인문학 강좌는 지난달 20일 덕성여대 이원복 총장의 ‘먼 나라, 이웃 나라’ 강연을 시작으로 지금껏 4차례 진행됐다. /윤현민 기자 news@ih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