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효과]
한번 크게 웃는 것은 5분 동안 에어로빅을 한것과 같다. 웃음의 운동효과로 잘 알려져 있는데 이것은 사실일까? 강의를 하다보면 위와 같은 질문을 많이 받는다. 좀더 자세한 설명이 되기위해 필자에게 웃음의 기적을 보여준 sbs 스페셜 ‘웃다가 살아난다’ 방송을 살펴보자.
실제로 과거 코미디프로 ‘웃찾사’를 보러 온 관객20명을 섭외해 조사해 본 결과 시작과 종료후 몸무게가0.5kg내외로 빠졌음을 SBS스페셜 제작진은 알게 된다. 또한 4달만에 10kg을 감량했다는 서 모씨를 취재했는데 온갖 다이어트를 실패한 경험을 갖고 있는 그녀는 마침 ‘웃음치료’ 강의를 듣게 되었고 서서히 웃음의 매력에 빠지게되어 일상에서 웃음을 실천하게 된다.
잠시, 그녀가 실천한 웃음다이어트를 소개해 본다.
첫째, 매일 아침 일어나 신나게 웃기, ‘하하하하’ 소리를 내며 댄스음악을 틀어놓고 10분 이상 웃었다.
둘째, 자신에게 긍정적인 최면 걸기와 자신을 사랑하는 좋은 이야기를 속삭였다.
셋째, 웃으며 운동하기, 즐겁게 운동하니 저절로 운동이 즐거워졌다.
요약해보면 결국, “다이어트도 웃음과 함께하면 지겹고 힘든 다이어트가 아닌 즐겁고 꾸준히 하게 되는 진짜 다이어트가 된다”라는 결론이다.
[울음효과]
지난해 겨울, 오산에서 웃음힐링의 대 선배님을 만난다. 그 분은 바로 평생힐링대학에서 모시고 싶은 이종선교수인데 이야기꽃이 풍성해질 무렵, “협회장님은 울음치료도 알아보세요”라고 아름다운 미소와 함께 조언을 주었다. 필자 또한 꼭 필요하다면 미루지말고 한번 공부해보자라는 생각에 평소에 잘 가보는 동탄 도서관에서 ‘울음치료’에 관한 책들을 찾아보고 공부하기 시작했다. 한 장 한 장 책장을 넘기면서 울음치료의 효과도 웃음치료만큼 놀라운 과학적 결과를 보며 무릎을 쳤다. 여기서 잠깐 울음의 효과를 알아보자.
▲감정에 의한 눈물은 스트레스호르몬인 카테콜라민의 배출을 도와 심장병, 고혈압 등 각종 질병을 예방, 치유한다.
▲눈물을 흘릴 때 심장박동이 증가하고 강해지기 때문에 혈액순환이 빨라져서 모세혈관까지 건강하게 해 피부도 좋아지고 혈압도 안정된다.
▲울음도 웃음효과와 동일하게 엔돌핀, 엔케팔린, 세로토닌등의 분비로 통증완화에 도움을 주고, 더불 어 NK세포도 활성화되어 암세포와 각종 바이러스등도 파괴하게 된다.
▲울음은 자신의 감정을 치유하며 상처난 자아를 살펴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대인관계에서 오는 피로감을 떨쳐내는 웃음치료와 더불어 훌륭한 방법이다.
그래서 일본의 류머티즘 권위자인 요시노 교수는 통증이 심한 환자들에게 웃음치료와 울음치료를 병행해온 결과, 그 환자들의 진통제 투여 횟수가 현격하게 줄었다고 한다.
영국 정신과의사 헨리모슬러경의 말을 기억 하자. “슬플 때 안 울면 다른 장기가 운다” 울고 싶을땐 울고 웃고 싶을땐 실컷웃자. 그것이 내 몸을 살리고 스트레스로부터 나를 보호하는 최대의 힐링방법임을 명심하자.
[명상효과]
필자가 2년전부터 명상을 배워서 강의에서적용해 보고있는 명상의 효과를 알아보자. 면역력 상승으로 40% 성인병 예방 효과, 심신의 평온함으로 스트레스 해소, 언제 어디서나 가능한 힐링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