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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종목분석 : KC그린홀딩스
정오영 (주)평택촌놈 대표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18/02/2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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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오영 (주)평택촌놈 대표     © 화성신문

음력설 연휴 기간 해외 증시는 반등에 성공하며 낙폭을 상당부분 만회했다. 미국은 기업 실적 호조와 파월 신규 Fed의장의 정책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다수존스 산업지수 25000선을 회복하는 등 매우 가파른 반등을 보였다.

 

이와 함께 국내 증시도 음력설 연휴 대형주 중심의 본격적인 상승 랠리가 시작될 것을 전망하는 의견이 많다. 일단 해외 증시의 반등에 따라 단기적으로는 우 리나라 증시도 종목별로 단기 상승세를 보여줄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오늘 소개할 종목은 단기적으로 탄력 가능성이 높은 계절 테마를 소개하려고 한다.

 

오늘 소개할 종목은 KC그린홀딩스(009440)이다.

 

동사는 1973년 한국코트렐공업으로 설립되었고 대기오염방지플랜트, 신재생에너지, 친환경제조사업 을 진행하고 있다. 매출의 2/3가량이 환경플랜트와 신재생에너지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미세먼 지 테마로 시장에서는 분류하고 있다. 미세먼지 테마에는 동사 이외에서 웰크론, 코웨이, 위닉스, 오공, 크 린앤사이언스, 성창오토텍 등이 있고 계절적인 영향으로 추위가 주춤해지면 중국발 황사와 미세먼지 기 대감에 주가의 탄력을 기대할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정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우리나라도 친환경 플랜트 건설과 재생에너지에 대한 정부 정책이 이어질 전망이다. 따라서 미세먼지와 유해가스 감소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동사는 현재 보다는 미래가치가 더 높을 수밖에 없다. KC그린홀딩스의 주요 사업 분야는 미세먼지 저감장치, 친환경 공장 건설, 폐기물 연료화, 환경설비 생산 및 재활용 제품 생산, 태양광발전시스템 공급, 발전소 유지보수, 스마트그리드 활용 태양광 발전소 사업 등이다.

 

KC그린홀딩시의 최근 매출을 2014년 3841억 원, 2015년 3777억 원, 2016년 3914억 원, 2017년 3분기 까지 2574억 원을 기록했다. 이번 주 목요일에 지난 년도 실적 공시가 있을 예정이며 실적 악화와 영업이 익 감소가 전망된다. 이에 따라 단기적인 실망 매물 출회가 예상되며 5000원 부근까지의 조정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그럼에도 KC그린홀딩스를 소개하는 이유는 중장기적으로 정부 정책과 환경적인 영향 등을 감안했을 때 충분히 매력 있는 종목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동사는 52주 최저가 부근 또는 이탈 시 분할 매수하여 중장기로 모아가는 전략으로 접근하면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것으로 생각한다.

 

(www.502.co.kr 한글주소 : 평택촌놈, 502i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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