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후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 소속 신문대표들이 파이팅 외치고 있다.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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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언론 문화 창달에 기여하며, 경기도 31개시군 대표언론 40여개사의 협의체로서 27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사)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회장 김숙자) 제21차 정기총회가 지난 8일 수원라메르아이에서 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하영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총회에서는 민병옥 화성신문 대표가 윤리강령을 낭독, 강명희 감사(과천시대신문 대표)가 2017년 종합감사보고를 했다.
이어 김숙자 회장은 2017년 사업실적 및 결산(안)과 2018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승인의 건, 임원선출의 건(감사), 기타의 건을 안건으로 상정해 2018년도 사업으로 지역언론인 역량강화연수, 해외연수, 의정대상, 613지방선거공동취재단, 경지협홈페이지 운영, 뉴스포털사이트 기사제휴 추진, 올해의 기자상, 청소년사업 등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의 위상과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안건들을 통과시켰다.
제14대 회장으로 연임을 하게 된 김숙자 회장은 “14대 회장으로 새출발을 하는 첫걸음으로 시대에 맞는 언론인의 어젠다를 갖추어야 한다”면서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라는 화단을 튼실하고 멋지게 만들어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김기수 평택시민신문대표와 조병걸 양평시민의소리 대표가 감사로 새롭게 선출됐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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