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도시공사가 체육시설 운영관리 개선 토론회를 개최중이다.   © 화성신문

화성도시공사 시민생활부는 지난달 23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대회의실에서 5개 팀 직원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체육시설 운영관리 개선 토론회’를 개최했다.

화성도시공사는 2011년부터 화성종합경기타운, 화성국민체육센터, 그린환경센터를 운영해 왔다. 올해부터는 우정체육센터, 동탄체육센터를 추가로 수탁 받아 화성시 주요 체육시설을 대부분 운영하게 됐다.

이에 따라 각 체육시설 운영관리 표준화와 서비스 향상을 목적으로 5차에 걸쳐 실무 협의와 벤치마킹을 시행했고, 일반운영, 시설관리, 서비스분야 등 3개 분야 17개 개선과제를 도출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그간 추진해온 각 과제별 발표와 토론을 통해 성과를 점검하고 미흡사항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고자 개최된 것이다. 이용회원 참여 및 지역사회 공헌 방안 등이 집중 논의 되었다

강팔문 화성도시공사 사장은 “우정·동탄체육센터 개관에 앞서 체육시설 운영관리 개선 과제를 완료, 각 체육시설의 통일되고 수준 높은 서비스 제공을 통해 화성시를 건강한 도시,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서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