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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탄 잇는 GTX요금 어떻게 되나] 기본+거리운임 포함 3천원 선, 민간사업자가 변수
요금인상 최소화 위한 제도적 요구 필요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8/03/1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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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동탄간 GTX 노선도     © 화성신문

 

연내 민간사업자가 결정되는 수도권광역급행 철도(GTX)의 요금에 대해 궁금증이 확대되고 있다. 

 

8일 국토교통부고시 등에 따르면 수도권광역급행철도 중 ‘파주~서울, 삼성~동탄’ 간 A노선이 민간투자사업 지정 및 시설사업기본계획(RFP)안이 지난해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통과한데 이어 민간사업자 공모에 이어 사업자가 연내 최종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사업은 특히 총 3조3,300억원을 투자해 83.1㎞의 A노선을 우선 건설하게 된다. 이에 따라 개통은 빠르면 2021년 가능할 전망이다. 

 

GTX A노선이 개통되면 자동차로 현행 1시간 17분에 달하는 서울 삼성에서 화성 동탄까지의 이동시간이 19분으로 획기적으로 줄어든다. 이에 따라 GTX 수요가 클 것으로 예상돼 동탄과 서울, 동탄과 파주간 요금이 어떻게 매겨질 것인가에 관심이 높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기본운임은 10km에 1,728원 이상으로 결정됐다. 여기에 5㎞당 216원 이상이 추가로 운임에 포함된다. 이를 동탄~파주에 적용되면 요금은 최소 4,990원, 삼성~동탄 간은 3,000원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이같은 요금은 거리운임만 포함한 것이어서 민간사업자가 결정되고 운영에 들어가면 실제 요금은 인상될 가능성이 크다. 

 

김형남 민주평화당 화성을 지역위원장(경기도 당 대변인)은 “M버스 수준보다 조금 높은 수준에서 요금이 책정된 것은 환영할만 일이지만 문제는 완공시 최종 요금”이라며 “정부는 민자사업자 선정 및 공사 과정에서 요금 인상 요인을 최소화함으로써 경기도민의 부담을 줄여야 할 것” 이라고 말했다. 또 “정부는 GTX-A 노선중 SRT와 선로를 공유하는 동탄~수서 구간에 대해 중간역사 최우선 착공으로 선개통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동탄의 한 시민도 “GTX가 들어사는 것은 환영할 만한 일이지만 시민들이 감내할 수 있는 수준으로 요금이 책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민규 기자(news@ih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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