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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력순찰‧삼상오오 순찰’ 큰 효과
화성동부서, 5대 범죄 발생률 13.4% 감소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8/03/15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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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조명 설치 모습     © 화성신문

화성동부경찰서(경찰서장 이연태)는 경기남부청 추진시책인 탄력순찰·삼삼오오 순찰을 통해 주민과의 접촉을 늘리는 한편 범죄예방활동 관련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환경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탄력순찰·삼삼오오 순찰은 주민이 요청한 순찰 희망장소의 점포 3개 이상을 방문하고, 5명 이상의 주민을 만나 대화를 나누면서 지역의 치안정보를 공유하고 주민들의 요구를 파악해 경찰활동에 반영하는 맞춤형 치안서비스 정책이다.

 

지난 2월 한 달간 탄력순찰·삼삼오오 순찰을 통해 순찰요청 · 가로등(보안등) 수리 · CCTV 설치 등 범죄예방활동과 관련된 372건의 주민의견을 접수해 95%에 달하는 353건에 대한 의견을 반영했다. 또 원룸밀집지역 등 894곳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해 야간에 체감조도가 낮다고 판단된 오산 궐동지역은 시인성 높은 LED 보안등으로 교체, 여성과 아동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처럼 공원에 고보조명과 공중화장실에 음원 감지 비상벨을 설치하는 등 주민 불안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전년도 동기간 대비 5대 범죄 발생률이 13.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연태 화성동부서장은 탄력순찰·삼삼오오 순찰을 통해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해 치안시책에 반영, 수요자중심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더욱 신뢰받는 경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화성동부경찰서가 탄력순찰을 통해 범죄예방 환경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 화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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