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화성 경찰·소방 24시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오산소방서, 화재 현장 유공 민간인에게 표창장 수여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8/03/15 [12:08]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박기완 오산소방서장(가운데)이 화재 진압에 공을 세원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중이다    © 화성신문

오산소방서(서장 박기완)는 지난 13일 본서 2층 서장 집무실에서 화재 초기 진압에 공을 세운 민간인 유공자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유공자로 선정된 안동석(/57)과 최나래(/31)은 지난 25일 오후 5시경 수청동에 위치한 한 공터에서 차량화재가 발생하자 즉시 119에 신고하고 비치하고 있던 소화기를 사용해 화재 초기 진압에 성공하여 화재 피해 저감에 큰 도움을 줬다.

 

이에 오산소방서는 유공자 2명에게 표창장과 부상으로 차량용 소화기 1, 차량용 구급함 1개를 각각 수여했다.

 

박기완 오산소방서장은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기꺼이 화재 진압에 나서준 유공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시민 여러분들이 소화기를 보유하시고 그 사용법을 익혀 두어 유사 시에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많은 홍보와 교육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안동석과 최나래 유공자는 화재를 발견했을 때 다행히도 평소 보유하고 있던 소화기를 사용하여 불을 끌 수 있어 보람됐다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과분한 대접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인기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