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칠승 국회의원(더민주, 화성병)은 지난 14일 행정안전부로부터 ‘화성시동부권(반월) 체육시설 건립사업(5억원)’과 ‘생활안전 CCTV 설치사업(5억원)’ 등 총 10억원의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9월, 12월에 이어 3연속 지역현안사업에 잇따라 특별교부금을 확보한 것이다.
권칠승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생활안전 CCTV 설치사업’ 6억원, 봉담 ‘어린이복합문화센터 신축’ 10억원 등 총 23억원의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 이와 같은 3연속 특별교부금 확보로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되고 있다.
화성시는 특히 넓은 지역특성상 방범용 CCTV 설치요구가 증가하고 있었지만 부족한 재정여건으로 확대 설치가 어려웠다.
동부권(반월) 체육시설 건립은 숙원사업으로 지역주민들에게 건장 증진 및 삶의 질을 향상을 위해 체육시설 조성이 시급했다.
권칠승 의원은 지역 주민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행정안전부 담당자와 수차례 면담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화성시 동부권(반월) 체육시설 건립사업’과 ‘생활안전 CCTV 설치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해왔고, 그 결과 10억원의 지원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
권칠승 의원은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금으로 지역 주민들의 생활안전은 물론 건전한 여가활동과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지역발전과 주민 편의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을 지자체와 협의해 발굴하고 조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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