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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기술혁명 우리가 이끈다!’
반송초, 소프트웨어 선도학교 선정…학습동아리. 체험활동 등 수업모델 개발
 
윤현민 기자 기사입력 :  2018/03/2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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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송초등학교 전경.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제공    

 

반송초등학교가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소프트웨어 선도학교로 지정됐다.

 

경기도교육청은 반송초등학교 등 도내 217개 초등학교를 ‘2018 소프트웨어(SW)교육 선도학교’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발표는 소프트웨어교육을 의무화 한 ‘2015 개정교육과정’에 따른 것이다.

 

초등학교는 내년부터 5·6학년 실과 과목에서 17시간 이상 교육하도록 돼 있다.

 

단순 코딩 방식이 아닌 컴퓨팅사고력 및 협력적 문제해결력 향상이 당초 취지다.

 

선도학교는 정규 교육과정에 소프트웨어교육을 포함해 진행하게 된다. 

 

또 자유학기제 등을 활용해 다양한 수업 모델도 개발·적용할 계획이다.

 

소프트웨어동아리, 방과후학교, 전문적학습공동체 등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도교육청도 관련 워크숍, 운영지원단 등을 통해 교육 활성화에 나선다.

 

우선 내달 선도학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워크숍이 예정돼 있다.

 

이날 선도학교 운영, 교수학습 방법, 예산 관리 등을 안내하게 된다.

 

또 50여 명의 운영지원단을 꾸려 측면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들은 선도학교의 동료 장학, 수업 나눔 등 활동을 하게 된다.

 

도교육청 특성화교육과 관계자는 “학교 현장에서 체험 중심의 다양한 소프트웨어교육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했다.

 

일선학교들도 모범적인 선도학교 운영에 강한 의욕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일반학교 소프트웨어교육에도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는 모습이다. 

 

반송초 관계자는 “교과수업 외에도 창의적 체험활동, 학생 동아리, 방과후 학교 등을 통해 다양한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 운영할 예정”이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누구나 소프트웨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윤현민 기자 news@ih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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