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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장 예비후보 릴레이인터뷰1] “대통령의 지방분권의 꿈, 화성에서 실현할 것”
서철모 화성시장 예비후보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8/03/2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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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철모 화성시장 예비후보     © 화성신문

 

시민정책배심원제 등 통해 최고 화성 구현

 

“대한민국의 축소판인 화성시에서의 지방분권 성공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뜻을 이어가겠다” 서철모 화성시장 예비후보는 개헌을 통해 지방분권을 강화하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뜻을 화성에서 실현하겠다는 포부다. 

 

화성시는 수도권 도시와 같은 동탄 지역과 지방지역과 같은 마도, 서신, 남양 등 농촌, 어촌, 도시가 함께 어우러져 있어 대한민국 정책의 성패를 가늠할 수 있는 핵심지역이라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청와대 행정관으로 근무한지 9개월만에 화성시장으로 출마한 것에 대해 이르다는 지적도 있다. 

 

이에 대해 서 후보는 “장교로 근무하던 시절부터 당시 김대중 총재 지지선언에 나섰고 지금까지 정치에 대한 꿈을 이어왔다”면서 “정당은 물론 국무총리실, 청와대 등 20여년의 정치경험을 화성시에서 꽃피울 것”이라고 말했다. 

 

서철모 후보가 꿈꾸는 화성시의 균형발전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모델을 지향한다. 

 

시민정책배심원제를 통해 참여민주주의를 실현하고, 동서가 아닌 동부권, 서부권, 남부권 각각에 적합한 새로운 균형발전을 모색중이다. 지역을 존중하면서 각 지역의 연계네트워크를 제대로 마련하는 것이 시장의 할 일이라는 생각이다. 

 

정권과 당의 높은 인기로 인해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당선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다. 이에 따라 당내 경선도 치열하다. 

 

서철모 후보는 “100만 도시를 바라보는 경기남부권의 중심 도시인 화성시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도로 등 기간망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기간망 구축은 시가 아닌 국가나 경기도가 나서야하는만큼 이를 추진할 영향력 있는 인재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자신의 바로 화성의 발전과 기간망을 구축할 수 있는 영향력 있는 인물이라고 자신한다. 

 

당내 경선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의 역량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서철모 후보는 “각 후보가 상대에 대한 비방, 허위사실 공표 등을 지양하고 각자의 컨텐츠로 승부하면 된다”며 “개인적으로는 후보간 공통 플랫폼을 만든 후 정책 등에 대한 공정한 평가를 받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4월 있을 후보 경선 후 당의 역량을 극대화해 최종 시장선거에서 승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이다. 

 

서철모 후보는 “지난 4년간 화성에서 지역위원회 활동에 적극 나섰고 트램추진위원회 결성, 마을신문 ‘여울’ 발간, 화성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직 수행, 사회적경제 심의 등 화성발전을 위해 앞장서 왔다”며 “여론조사를 통해 나 스스로의 경쟁력을 입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민규 기자(news@ih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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