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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일자리센터, 접근성‧편의성 ‘UP'
병점역으로 확장 이전·상담사 25명 배치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8/04/0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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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태 화성시 부시장 등 내외빈들이 이전 개소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 화성신문

화성시일자리센터가 시민들의 접근성 및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병점역 앞 병점우체국 5층으로 확장 이전하고 지난 20일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황성태 부시장을 비롯해 최용주 화성시의회 교육복지경제위원장, 박성권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등 일자리정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이전을 축하했다.

 

동부출장소 맞은편에 위치했던 화성시일자리센터는 그동안 좁은 교육장과 열악한 시설 등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졌다. 그러나 이번 확대 이전으로 넓고 쾌적한 교육장과 보조교육장, 상담실 등을 갖출 수 있어 접근성은 물론 편의성까지 크게 높아졌다.

 

일자리센터는 다양한 정보 검색이 가능한 컴퓨터와 취업 관련 책자를 비치한 잡카페(Job-Cafe)도 조성할 계획이다.

 

황성태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청년 일자리 확대에 집중하고 있는 정부 정책에 발맞추고 시민과 소상공인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일자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0년 화성시로부터 위탁받아 일자리센터를 운영 중인 화성상공회의소는 주민센터와 고용플러스센터 등에 25명의 직업상담사를 배치하고 구인·구직 알선, 취업지원 기관 네트워크 구축, 채용행사 개최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에는 취업 지원실적 16,000명을 달성하며, 화성시민들의 취업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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