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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보도 스마트폰 사용 안돼요!”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5개교에 안내표지 설치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8/04/0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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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스마트폰으로 인한 청소년 교통사교 예방을 위해 인터넷 청정학교 5개교 앞 횡단보도에 스마트폰 멈춤 표지를 설치했다.  © 화성신문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보행 중 스마트폰으로 인한 청소년 교통사고 예방에 나섰다.

 

센터는 올해 삼괴중학교와 한백초등학교, 동학초등학교, 송산초등학교, 병점초등학교 5개교를 인터넷 청정학교로 지정하고 지난달 30일 이들 학교 앞 횡단보도에 스마트폰 멈춤표시를 설치했다.

 

김장수 화성시 보건소장은 이번 스마트폰 멈춤 표시 설치를 계기로 주변 학교에서도 인터넷 및 스마트폰 중독예방에 힘쓰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앞으로 인터넷 청정학교에서 건강한 인터넷 사용 캠페인을 비롯한 중독예방 교육과 상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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