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면접 첫 질문 통과 조마조마’
구직자, 첫 질문 징크스 최대걱정…사람인, 취업징크스 설문조사 결과
 
윤현민 기자 기사입력 :  2018/04/09 [19:41]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취업징크스 설문조사 결과 /사람인 제공    

 

구직자 10명 중 3명은 첫 질문 공포 등 취업징크스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인터넷 취업포털 사람인에 따르면 구직자 1천502명을 대상으로 한 취업징크스 조사결과 27.1%는 ‘취업 징크스라고 생각되는 것이 있다’고 응답했다.

 

그 중 ‘첫 질문부터 막히면 불합격할 것 같다’가 57%(복수응답)로 가장 많았다.  

 

이어 ▲낙하 징크스(이유 없이 물건 등이 떨어지거나 깨지면 불합격 할 것 같다, 28.7%) ▲대중교통 징크스(버스, 지하철 등을 놓치면 운이 안 좋을 것 같다, 24.1%) ▲꿈 징크스(악몽을 꾸면 운이 안 좋을 것 같다, 20.9%) ▲날씨 징크스(비, 눈 등 날씨에 따라 운이 안 좋아질 것 같다, 20.6%) 등의 순이었다. 

 

징크스 해소 노력으로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마인드 컨트롤을 한다(61.4%)’가 가장 많았다.

 

이밖에 ▲다른 생각이나 일에 집중한다(29.5%) ▲징크스 상황을 의식적으로 피한다(23.1%), ▲행운이 오는 다른 상황을 생각한다(13.5%) 등의 응답유형이 있었다.

 

또 구직자 10명 중 7명은 상당한 심리적 변화를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 이유로는 ‘이유 없는 불안감이나 초조함에 시달린다’(35.5%)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자존감이 매우 낮아졌다(25.9%) ▲아무 의욕 없이 무기력해졌다(15.9%) ▲사소한 일에도 과도하게 스트레스를 받는다(15.2%) ▲모든 일을 부정적으로 생각한다(5.7%) ▲대인기피증이 생겼다(1.9%) 순으로 답했다. 

 

이는 장기간의 취업준비에 따른 심리 불안에 따른 것이란 게 전문가 분석이다. 

 

사람인 기획홍보팀 관계자는 “징크스에 신경이 쓰이는 이유는 심리적인 위축이나 불안감이 크기 때문이라는 게 통설”이라며 “장기간으로 지속되는 취업 준비가 불안감을 증폭 시킨 것으로 풀이된다”고 했다. /윤현민 기자 news@ihs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인기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