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10일 보육정책 간담회를 갖고 “급한 일이 생기거나 갑자기 아플 때,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 힘들다”, “정부가 지원하는 육아지원시설의 접근성이 떨어져 이용할 수가 없다” 등 시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이에 대해 서철모 예비후보는 “저출산은 우리 모두의 문제고, 육아비나 교육비뿐 아니라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곳도 찾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대책마련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특히 간담회 후 “9월부터 시행되는 0~5세 아동에 대한 양육수당과 별도로 0~24개월 영아들에 대한 기저귀값(월10만원)을 시에서 지급하고, 3명 이상 다자녀가정에 대한 시립 어린이집 및 유치원 우선 배정, 공영주차장 이용무료, 문화체육 프로그램 우선 예약 등 혜택을 줄 것”이라며 공약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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