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여행과 자원봉사를 함께하는 ‘에코볼런투어’
화성시생태관광협동조합, 환경보존 가치 일깨워
 
김동필 시민기자 기사입력 :  2018/05/03 [14:08]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에코볼런투어를 통해 매향리를 찾은 사노피 아벤티스 코리아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중이다.     © 화성신문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증가하는 요즘 색다른 여행 프로그램이 있어 주목받고 있다. 

 

생태관광 ‘소풍’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회적기업 화성시생태 관광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은 자연과 환경을 생각하는 자원봉사 여행 프로그램으로 에코볼런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3일과 27일, 서울에 위치한 (주)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 임직원 60여명이 화성시 매향리를 찾아 매향리 역사관 및 미군 존치건물 등을 탐방하는 생태관광에 참여한 후 이어 멸종위기종물 새들이 도래하는 매향리 해안가에 쌓여있는 해양쓰레기들을 지역 어촌계 주민들과 함께 청소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매향리와 인근 화성호 갯벌은 봄, 가을에 도요물떼새가 무리지어 쉬어가는 곳이다. 쓰레기 정화활동은 이들의 서식환경을 지키고 생태계를 보전하는 매우 중요한 활동이다. 

 

화성시생태관광협동조합은 2016년부터 ASML코리아, 신한은 행광교지점, 종근당 등 사회공헌활동을 하고자 하는 국내 기업들과 손잡고 매년 정기적으로 연안정화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기획한 화성시생태관광협동조합 박혜영 사무국장은 “요즘 여행을 하면서 더불어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단체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참가자들 만족도 또한 매우 높다”면서 “참가자에게는 지역을 알고 환경보전에 일조한다는 자긍심을 주며, 고령화된 어촌 주민들에게는 모자란 일손에 보탬이 되어 매우 만족스런 평가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에코볼런투어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 및 기업은 화성시생태관광 협동조합 홈페이지(www.hsecotour.c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화성시생태관광협동조합은 2014년 경기도와 환경부 예비 사회적기업을 거쳐 지난해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았다. 

 

김동필 시민기자(news@ihs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인기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