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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우수기업을 찾아서 / 인터뷰] 기업은 도전이다, 끊임없는 질주
김수덕 (주)골드밴 대표이사
 
민지선 기자 기사입력 :  2018/05/0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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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덕 (주)골드밴 대표이사     © 화성신문

 

기업 대표는 “돌격, 앞으로 나를 따르라”하는 전쟁터의 소대장과 같다. 해보지 않은 일이라 겁나고, 두려워 하지않으면 아무일도 안된다.

국내에서 제조업들이 현재 펼쳐지는 경제정책으로 경영하기 어렵다고들 한다.

하지만 어렵다고 도전하지 않고 뛰지 않으면 안된다는 김수덕 골드밴 대표이사를 만나봤다.

 

▲골드밴에 대해 소개를 한다면

 골드밴은 국내 최초로 차량용 샌드위치 판넬을 개발했다. 국내 화물자동차 제조사가 생산하는 각종차량의 모델별로 다양한 용도에 맞는 냉동탑, 냉장탑, 윙바디, 특수 차량 등 물류운송장비를 판넬에서 완제품까지 일괄공정으로 생산, 공급하고 있다.

 

▲올해 특장차 전망은

 경기침체와 영업용차량증차제한으로 1톤차량 번호판 값이 3,000만원 이상 하다보니 현재 물류비용 가지고 쉽게 접근을 못하고 있다. 국내물류 운송장비 관련특장 회사는 그 어느 때 보다 힘든 해가 될 것 같다.

 

▲내수와 수출중 어느것에 집중했는가, 또 향후 수출전망은

 그동안 일본과 동남아 등 간접수출을 했었는 데 물류비 때문에 가격이 맞지 않아 내수에만 집중했다.

 2001년에 이전한 공장부지가 좁아서 수출 물량을 소화할 수 없었다. 공장부지 확장을 하려했지만 증축규제 때문에 공장 확장을 할 수 없어서 수출은 생각지도 못했다.

 최근 화성시에서 중소기업 애로점을 적극적으로 해결해주려 노력하고 관심을 많이 가져주고 있다. 증축 문제가 어느정도 해결된다면 내수보다 수출물량이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골드밴의 비젼은

 냉동탑은 이동을 하면서 탑 내부를 원하는 온도로 유지해야 되기 때문에 무엇보다 보온력이 뛰어나야 된다. 

 고객이 원하는 니즈를 꾸준히 연구하고 개발해서 타사대비 40%이상 보온력을 유지할 수 있는 냉동탑을 개발했다.

 골드밴의 비전은 고객이 원하는걸 듣고 고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끊임없이 연구개발 하여 특장차를 선두하는 기업이 되는 것이다. 

 

▲골드밴만의 경쟁력이 있다면

 우리 회사만의 경쟁력이라고 하면 전문영업사원 없이 회사를 운영하는 것이다. 즉 품질영업, 입소문 영업이다. 냉동차를 만들어 출고하면 그 차가 영업사원이 되는것이다. 내년이면 창업20년이 되는 해인데 지금까지 이렇게 해오면서 고객들로 부터 신뢰가 쌓이고 그것이 골드밴만의 경쟁력이 됐다. 

 

▲사업하면서 어려웠던 점은

 저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인은 모두 다 느낄 것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정부정책은 말로만 중소 기업 지원 운운하지만 실제로는 대기업을 전제한 지원들이라고 느끼고 있다.

 자금지원 각종규제 등 법에서 안되니 손톱 밑 가시라는 표현까지 하면서 규제를 풀어주라고 했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직접적으로 혜택받는 것은 없고 다른나라 얘기로 느껴질 정도다.

 10여년 전부터 이런 규제가 없었다면 우리 회사는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특장분야에서 수출을 제일 많이하는 회사로 성장했을 것이다. 사업은 시기와 때가 있는데 이러한 규제 때문에 중소기업이 성장 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 있다.

 정부에서는 말로만 중소기업을 돕는다고 하지말고, 현장조사를 통해 중소기업들이 무엇이 필요한지를 잘 파악해서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 준다면 일자리문제와 수출력강화에 큰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한다. 

 

▲기업이 지역사회에 역할이 있다면 어떤 역 할을 해야하는가

 기업은 이익추구가 최고의 목표지만 거기에 사회의 선행과 그 지역발전에도 큰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 회사도 경제적으로 여유가 많지는 않지만, 해마다 지역발전을 위해서 기부도 하며 마을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일자리 창출이 아닌가 한다. 

 회사 경영이 좋아서 직원을 채용하는 것이 국익을 위하는 길이라고 생각하며 사업에 전념해야 한다. 

 

민지선 기자

 

▲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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