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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건강칼럼12] “밥은 걸러도 웃음은 거르지 말자!”
이철 경기웃음치료협회 회장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18/05/0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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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철 경기웃음치료협회 회장     ©화성신문

웰빙을 넘어 힐링과 웰빙의 ‘힐빙’시대다.  대한민국은 지금 전 세대가 힐빙이 필요하다. 10대, 20대는 입시와 취업에 힘들어하고, 30대, 40대는 경쟁과 성공지상주의에 쉴틈이 없고, 50대, 60대는 노후대비와 자녀 뒷바라지에 허리가 휜다. 60대 이후의 노년의 삶도 고독사나 노년파산의 증가로 하루하루 힘겹고 버겁다.

 

그야말로 전 세대가 스트레스로 고통받고 있으며 그 결과 뇌혈관 질환과 심장과 혈압에 관련된 질병에 걸리고 노후의 10년은 질병에 고통받는다.

 

남성 4명중 1명이 여성 3명중 1명이 암으로 사망한다. 무한경쟁과 성공지상주의가 만연한 결과가 아닌가?

 

영통종합복지관과 동탄나래울, 경희대평생 교육원에서 필자가 수업 중 꼭 당부하는 것이 있는데, 제발 건강을 잃고 중환자실에 입원해 후회말고, 돈보다 성공보다 ‘건강과 내몸 힐 링’을 최우선 하라고 진심으로 말씀드린다.

 

과욕부리지 말고, 과로하지 말고, 과식·과음 하지말자.

 

이 세상에 올 때 입는 배넷저고리와 저 세상으로 갈 때 입는 수의의 공통점이 무얼까? 바로 ‘주머니가 없다’이다. 가져온 것도, 가져갈 것도 없는데 큰돈 큰차 큰집에 전력투구하는 지 모르겠다. 

 

오늘부터 하루에 30분은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명상에 빠져보자. 틈틈이 멀리했던 시집도 읽고 주말엔 가까운 산에도 올라가 보자. 지칠 대로 지친 심신을 꽃과 나무를 보며 숲의 향기를 가슴으로 흠뻑 적셔보자. 그래서 앞으로 40년,50년을 더 건강하게 지켜줄 강건한 몸으로 만들어 놓자. 평소 하고 싶었던 취미생활도 미루지 말고 내몸과 마음의 힐링을 위해 시작해 보자. 가까운 복지관에는 생각지도 못한 흥겨운 프로그램이 많이 진행되고 있다.

 

살면서 한번도 해보지 않았던 일에도 도전해 보자. 새로운 일을 시도해보자. 바쁘고 긴장된 삶에서 신선한 기쁨과 환희 한번 나에게 선물해 주자. 그리고 잊지 않으셨겠지만 ‘웃음’과 친해 지자. 

 

하루 30번은 일부러라도 웃어보자. 웃음실천 셋을 보면, 하나, 일단 입꼬리를 올린다. 둘, 박수를 치며 입을 크게 하고 웃기 시작한다. 셋, 이왕이면 30초 이상 웃는다. 가족이나 지인들과 함께 웃으면 효과는 33배가 된다. 암, 고혈압, 당뇨, 심혈관, 뇌질환 등 각종 성인병예방으로부터 관절에도 엔돌핀등과 같은 진통호르몬 분비로 통증이 완화된다. 우울 불면 화병에도 웃음은 진정효과가 탁월하다.

 

웰빙, 힐링을 넘어 힐빙의 시대는 웃음의 생활화가 핵심키워드다. 남녀노소 모이는 곳이면 누구나 웃음을 실천하여 더 이상 스트레스 공화국이라는 오명을 하루빨리 벗어버리고 긍정적인 삶의 태도로 4차산업의 미래를 즐겁게 준비하자. 

 

(hahahaha5077@naver.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시니어모델 18/05/16 [21:35] 수정 삭제  
  나이가 들어서도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은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것이다. 시니어모델로 멋진 추억을 남겨보자~ ㅎㅎ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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