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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시스템 화성시에서 먼저 실현할 것”
서철모 예비후보, 3대 지방자치발전공약 발표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8/05/1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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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철모 예비후보     ©화성신문

더불어민주당 서철모 화성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10일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은 한국 민주주의의 굳건한 토대가 될 양날개”라며 “시민에게 듣는 ‘시민소통광장’, 시민에게 묻는 ‘시민정책배심원제’, 시민에게 답하는 ‘혁신읍면동제’ 등 3대 지방자치발전공약을 조기에 정착시켜 전국의 모범이 될 지방자치 시스템을 화성시에서 먼저 실현하겠다”고 공약을 밝혔다. 

 

이날 서철모 후보는 “1년 전 오늘, 촛불혁명의 힘으로 탄생한 문재인 정부가 인수위 기간도 없이 긴박하게 출범했지만, 권위를 내려놓고 민주적 리더십으로 국민들과 소통하면서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왔다”며 “이번 6·13지방선거는 문재인 대통령이 추진하는 지방분권 개헌을 현장에서 뒷받침할 모범적인 지방자치 정착의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철모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장 예비후보는 5월 8일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경선기간 동안 만났던 많은 학부모님들과 교육관계자분들이, 심각한 미세먼지 오염 때문에 교실 안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해 달라고 요청하셨다. 미세먼지로부터 영유아, 어린이, 청소년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올해 2학기부터 화성시 관내 모든 공립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서 후보는 8일에는 “올해는 시예산으로 공기청정기 임대료를 지원한 뒤 내년부터는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의 공기청정기 지원사업과 중복되지 않도록 지원대상을 조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기청정기 설치지원 공약은 1년간 약 20억 원을 시비로 투입해 초기 구매비가 필요 없고, 관리비 부담없이 정기점검·무상 에프터서비스(AS)를 받을 수 있는 임대형식으로 화성시 관내 모든 공립유치원, 특수학교, 초중고 전체 242개교의 4천242개 교실에 월 4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서민규 기자(news@ih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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