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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원 예비후보 릴레이인터뷰2] “수도권 제1의 주거첨단도시 건설”
조재형 경기도의원(화성1) 예비후보
 
윤현민 기자 기사입력 :  2018/05/14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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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재형 경기도의원(화성1) 예비후보     © 화성신문

조재형, 첨단기술센터 조성 등 공약

 

“화성시는 수도권 최고의 주거, 첨단도시 후보 0순위!”

 

조재형 경기도의원(화성1·한국) 후보는 첨단도시 조성에 방점을 뒀다.

 

그는 25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화성시는 지역적으로 동쪽과 서쪽에 삼성연구소와 현대기아차연구소가 있어 첨단 기술센터 입지에 최적”이라며 “그 곳에 인공지능, 웨어러블 등 4차산업 기업을 입주시켜 회의공간 대관, 기술교류 등 다양한 지원을 하면 중소·벤처기업들의 자생력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낙후된 도시 이미지 개선이 시급하다는 진단도 내놨다.

 

조 후보는 “그동안 화성시 발전이 정체된 이유는 2000년 대 초 서울, 안산 등지 기업의 입주 전 장밋빛 전망만 가득하고 준비는 안돼 있어 공장들만 무분별하게 들어섰기 때문”이라며 “그 결과 서울, 수원과 지리적으로 인접하고 집값 싼 도시로만 인식돼 있는데, 그 이미지를 개선하고 가시적인 지역 발전을 이루기 위해 출마에 나섰다”고 했다.

 

이어 의료, 교통, 문화시설의 시급한 개선을 강조했다.

 

도농복합도시의 특성상 노인 의료복지가 급선무라는게 그의 주장이다.

 

조 후보는 “화성 서부권에선 어르신들이 병원 앞에서 평균 2시간 넘게 줄지어서 있다가 겨우 자신의 차례가 돌아오면 불과 10~15분 진료받고 다시 힘겹게 집으로 돌아간다”며 “서둘러 도립요양병원을 세워 불편을 최소화 해야 한다”고 했다.

 

교통여건은 철도 연장 등을 통해 개선방안을 찾겠다고도 했다.

 

그는 “신안산선(안산~여의도)과 신분당선을 향남까지 연장시켜 출퇴근 걱정을 조금이라도 줄이는데 제 몫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향남읍사무소 뒷편 도립도서관도 현재 공간이 좁고, 시설이 낡아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는 실정”이라며 “열람석 확대, 내부공간 리모델링 등으로 쾌적한 문화공간으로 만들 것”이라고 했다.

 

또 모든 개인적, 정치적 욕심을 배제하겠다는 각오도 함께 밝혔다.

 

조 후보는 “화성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로서 항상 주인의식을 갖고 공과 사를 구분해 개인적 , 정치적 욕심을 갖지 않겠다”며 “이 기준에 조금이라도 어긋남이 있으면 즉시 그 자리에서 스스로 물러나겠다”고 했다.

 

/윤현민 기자 news@ih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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