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교육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선생님, 열렬히 아끼고 사랑해요!’
스승의 날 기념 사은행사 다양…동화초 등 레드카펫, 음악회 등 준비
 
윤현민 기자 기사입력 :  2018/05/21 [00:40]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동화초등학교 학생들이 레드카펫 양 옆에 일렬로 늘어서 등교하는 선생님들을 열띤 환호와 함께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  /동화초등학교 제공     

 

지난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각급 학교에서 다양한 사은행사가 열렸다.

 

이날 동화초등학교 학생들은 행사 준비를 위해 아침부터 발걸음을 재촉했다.

 

이들은 교실에 도착하자마자 각자 역할을 나눠 주변을 알록달록 꾸몄다.

 

풍선과 색지, 붙임쪽지 등을 다양하게 이용해 교실을 장식했다. 

 

중앙현관에는 선생님들을 맞이하기 위한 레드카펫을 준비했다.

 

이어 레드카펫 양 옆으로 나란히 서 출근하는 선생님들을 맞았다.

 

‘사랑합니다’를 외치며 열띤 환호와 함성으로 선생님들을 반겼다.

 

정성껏 준비한 카네이션 브로치도 가슴에 달아드렸다.

 

같은 날 반송초등학교도 스승의 날 기념 특별음악회를 마련했다.

 

교사들이 학교 현관에 들어서자 오케스트라 선율이 울려퍼졌다.

 

클라리넷, 바이올린, 트럼본 등이 수려한 멜로디를 만들었다.

 

교내 문예동아리 반송오케스트라가 준비한 특별한 이벤트다.

 

이들은 검은 유니폼과 빨간 나비넥타이 차림에 악기를 연주했다.

 

이날 ‘스승의 은혜’, ‘이젠 다함께’, ‘클라리넷 폴카’ 등이 연주됐다.

 

등교하는 학생과 교사 모두 한데 어우러져 아침음악회를 즐겼다.

 

이 학교 관계자는 “아이들이 연주한 스승의 은혜가 어떤 형식적인 행사보다 가슴에 와닿고 뭉클한 감동이 있었다”고 했다.

 

이밖에 남양초등학교도 은사를 위한 특별한 시간을 준비했다.

 

이날 선생님께 편지쓰기, 카네이션 만들기, 음악회 등 행사가 열렸다.

 

남양초 관계자는 “선생님은 제자사랑을 실천하고 학생들은 스승을 존경하는 마음을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했다. /윤현민 기자 news@ihs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인기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