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호현 자유한국당 화성시장 후보가 교통 인프라 확충, 화성시 지방법원신설, 매송·송산·향남·봉담·동탄·기산지구 등의 신도시 개발을 약속했다. 또 구 청제를 통한 행정시스템 개편, 각종 체육시설과 문화시설 확충, 화성시 청년고용 쿼터제 등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화성시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석호현 후보는 이와 함께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와의 정책협약을 통해 ‘경기도 제2문화예술의전당’ 설립을 비롯, 그린벨트 해제 및 산업단지 조성 지원, 인천발 KTX(인천 송도~안산 초지~ 화성 어천)직결사업 추진, 서해안(안산 원시~화성 송산~충남)및 인덕원~서동탄(안양 인덕원~ 화성 동탄)복선전철 추진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또 동탄 도시철도 트램 추진, 매향~화산(1)·남양~구장(2) 도로 확·포장 건설, 농축산 관광단지 ‘에코팜랜드’ 조성, 광화문과 종로 등 서울 도심연결 버스노선 신설, 국공립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추진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석호현 후보는 “지난 2015년 당시 새누리당 화성(병)당협위원장시절부터 남경필 전 도지사와의 연대를 통해 화성시에 제2문화의전당을 유치하기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또 “화성시에는 훌륭한 문인들이 많이 있다”며 “특히 홍난파문 학관을 신축, 애향심과 민족의 아픔을 달래준 문학을 화성시 외에도 널리 알려 문화도시 화성시의 위상도 드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민규 기자(news@ih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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