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경제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올 여름휴가 갈까? 말까?’
직장인 38.6% 여름휴가 눈치보여…사람인, 여름휴가계획 설문조사 결과
 
윤현민 기자 기사입력 :  2018/06/04 [23:27]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직장인 여름휴가계획 설문조사 결과 /자료제공=사람인  

 

직장인 10명 중 4명은 여름휴가 사용에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구인구직 플랫폼 사람인에 따르면 최근 직장인 879명을 대상으로 한 ‘여름휴가계획’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38.6%는 여전히 여름휴가 사용에 대해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 이유로는 ‘업무 공백에 대한 우려가 있어서’(43.1%, 복수응답)가 자장 많았다.

 

이어 ▲팀 내 주어진 업무량이 과도해서(26%) ▲선배 및 상사 휴가에 맞춰야 해서(19.5%), ▲다들 휴가를 안가는 분위기여서(11.5%) ▲회사 사정이 어려워서(10.3%) 등의 순이었다.  

 

또 직장인의 여름휴가 예상 비용은 평균 80만원으로 조사됐다. 

 

국내를 휴가지로 선택한 이들의 평균 휴가 비용은 58만원이었다. 

 

반면 해외로 떠나는 직장인들은 평균 122만원을 예상했다. 

 

휴가지로는 ‘국내’(64.7%)를 ‘해외’(35.3%)보다 많이 꼽았다. 

 

여름휴가 시기는 주로 8월 초에 여름휴가가 몰려 있었다.

 

이 중 7월 5주(7/30~8/5)가 22.1%로 가장 많았다. 

 

▲8월 1주(8/6~8/12, 15%) ▲9월 1주 이후(12.3%) ▲8월 2주(8/13~8/19, 9.2%) ▲7월 4주(7/23~7/29, 6.5%) 등의 순이었다.  

 

여름휴가를 위해서는 평균 3.5일의 연차를 사용한다고 답했다. 

이어▲3일(32.4%) ▲5일(21.6%) ▲2일(16.1%) ▲4일(12.4%) ▲1일(10.2%) ▲7일(3.4%) 등의 순이었

다. /윤현민 기자 news@ihs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인기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