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빛우리교회봉사단과 화성시자원봉사센터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 화성신문

하늘빛우리교회봉사단(담임목사 왕재천)과 화성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영율)는 지난 17일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자원봉사활동의 발전과 활성화를 도모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늘빛우리교회 봉사단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세상을 충만하게 하자는 슬로건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봉사단체다. 현재 양로원 봉사팀, 미용팀, 반찬 지원팀, 북한이탈주민 지원팀, 지역아동센터팀, 보육원지원팀, 사랑의 열매팀, 위기가정지원팀이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는 봉사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 자원봉사선서, 자원봉사기본소양교육, 환경개선활동이 진행됐다.

하늘빛우리교회봉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봉사 대상을 파악하고, 봉사에 필요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및 여러 봉사단체와 네트워크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청소년들이 스스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재능을 살릴 수 있는 다음세대 맞춤형 사업부터, 기업인, 교육자, 예술인, 전문가들이 창업, 교육, 문화, 전문 분야에 지식으로 기여할 수 있는 봉사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