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종합경기타운내 여자화장실에 대한 몰래카메라 설치여부가 점검중이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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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종합경기타운과 화성서부경찰서는 지난 2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몰래카메라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경기장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타운 내의 22개소 여자화장실의 몰래카메라 설치여부를 현장 점검했다.
이날 합동점검에는 전원이 꺼진 카메라도 탐지가 가능한 렌즈형 전문탐지장비를 이용해 진행되었으며, 조사 결과 몰래카메라는 발견되지 않았다.
화성종합경기타운은 일회성 점검에 그치지 않고,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여성 대상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연중 수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강팔문 화성도시공사 사장은 “각종 범죄에 대한 예방 및 점검활동에 철저를 기해 화성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을 만들기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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