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남부지부가 푸른 굼 희망잇기 축제에 참여해 신명나는 공연을 펼쳐보이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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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남부지부(지부장 이선재)는 지난달 28일 대전효문화진흥원에서 열린 ‘2018년도 푸른 꿈 희망잇기 음악축제’에 참여했다.
3회째를 맞은 ‘푸른 꿈 희망잇기’ 음악축제는 음악치유프로그램으로서 보호대상자(출소자)의 심리적 특성을 개선하고, 보호대상자의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위한 사회성향상 프로그램이다.
이번 음악축제에서 공단 23개 기관은 합창, 난타, 사물놀이, 밴드 등 다양한 장르로 공연을 펼쳤다. 경기남부지부는 ㈜더불어샵 박은영 대표의 지도하에 보호위원, 보호대상자, 직원 등 25명이 ‘북소리 사랑소리’라는 팀을 이루어 참가해 ‘말하는 대로’ 합창과 신명나는 난타를 접목한 공연을 펼쳤다.
이선재 경기남부지부 지부장은 “두 달간 합창 및 난타연습을 하면서 어두웠던 식구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는 모습을 지켜보니 흐뭇하고, 앞으로도 음악축제와 같은 치유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해 보호대상자의 심리적 안정에 기여하고 나아가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할 수 있도록 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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