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2동이 나눔릴레이에 100번째로 참여한 김종무 연어로만&카페 노작점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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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2동이 ‘행복한 나눔트리, 나눔릴레이사업 100호’를 달성하고 지난 5일 주민센터 내 나눔트리 앞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동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나눔릴레이 100’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지역 자원을 연계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추진 된 사업이다.
특히 나눔문화를 활성화하고자 2016년 9월 주민센터에 코리요 포토존을 설치하고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통해 포토존에서 찍은 기부사진을 공유하면서 연 10여건에 그쳤던 후원 건수를 5배 이상 증가시켰다.
이번 100번째 후원을 기록한 주인공은 관내 ‘연어로만&카페 노작점’으로 매달 식당 이용고객 100명당 4가구의 소외된 이웃에게 식사쿠폰을 제공하는 ‘1004프로젝트’를 약속하며, 가게에 설치된‘사랑의 동전 나누기 함’을 통해 모금활동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김종무 연어로만&카페 노작점 대표는 “우리 식당이 1004식당 1호가 된 셈”이라며 “앞으로 다른 가게들도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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