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정치·자치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최첨단 교통시스템 통해 안전도시 구축
화성시, 지능형교통체계‧버스정보시스템 착수보고회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18/07/13 [09:02]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지능형교통체계와 버스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한 사업 착수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 화성신문

화성시가 지능형 교통체계 및 버스정보시스템으로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시는 지난 12일 도시안전센터 브리핑실에서 지능형교통체계(ITS) 및 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능형교통체계(ITS)는 정보통신기술(IT)이 접목된 교통시스템으로 상습 정체지역을 집중 관리해 차량정체를 최소화하고 2차 사고를 방지, 교통혼잡 개선 등의 효과가 있다.

 

특히 시는 지난해 말 국토교통부로부터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비 20억원을 획득해 시비 30억원 총 50억원의 사업비로 오는 12월말까지 국지도 84호선 등 관내 주요 도로 35km 구간에 지능형교통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세부 사업 내용으로는 교통관제 CCTV 20개소, 교차로 감시카메라 10개소, 도로전광안내판(VMS) 11개소, 교차로 및 교통량 수집장비(VDS) 60개소, 좌회전감응신호 20개소 설치 및 이를 운용하는 소프트웨어 개발 등이다.

 

또한 2008년부터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자 구축된 버스정보시스템(BIS) 역시 확대된다.

 

버스정보시스템(BIS)은 버스 운행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시스템으로 현재 관내 총 656개소가 설치됐다.

 

시는 여기에 올 연말까지 20억원을 투입해 시가지 및 간선도로 버스승강장을 중심으로 105개소를 추가 설치하고 구형장비 60개소는 교체할 계획이다.

 

농어촌 등 도심 외곽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버스정보시스템과 방범CCTV, 비상벨을 연계한 방범시스템도 30개소가 설치된다.

 

박동균 화성시 도시안전센터 소장은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첨단 교통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인기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