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소방서가 공장관계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 컨설팅과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중이다.      © 화성신문

화성소방서(서장 서승현)는지난 19일 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공장관계자를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 안전을 위한 ‘맞춤형 소방안전 컨설팅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장관계자들의 안전관리 능력 향상과 예방활동으로 화재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등 관계자들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진행됐다. 특히 사고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화재 및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응급처치 교육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교육은 ▲최근 화재사례분석 ▲소방시설 사용과 유지·관리법 ▲개정 소방관계법령 설명 ▲119신고요령 ▲소화기·소화전 사용을 통한 초기대응 방법 ▲성인 심폐소생술 및 기도폐쇄 처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등이 진행됐다.

서승현 화성소방서장은 “공장 화재발생 시 다수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의 위험성이 있어 평소 안전의식 생활화가 필요하다”며 “공장 관계인들의 화재예방 및 안전의식 배양을 위해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