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길 신임 마도남성 의용소방대장(우측)이 소방대 기를 전수받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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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민 생명,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
최동길 신임 마도남성의용소방대장이 지난 23일 마도면사무소 3층 대회의실에서 마도남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행사를 갖고 이렇게 포부를 밝혔다.
전종정 현장대응단장, 홍유경 화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신현주 마도면장, 지역 기관 단체장 및 의용소방대원과 소방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제12대 이동수 대장이 이임하고, 최동길 부대장이 제 13대 마도남성의용소방대장으로 임명됐다.
최동길 신임대장은 1993년 의용소방대원 활동을 시작해 총무부장과 부대장을 역임하며 24년간 지역을 위해 봉사해 왔다. 투철한 국가관과 봉사정신으로 각종 재난현장을 찾았고, 적극적으로 사회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지역 내 으뜸 안전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최동길 신임대장은 “전임 이동수 대장의 지도방침을 이어, 의용소방대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전종정 현장대응단장은 격려사를 통해 “그동안 맡은 바 책무를 다해준 이동수 대장의 노력과 봉사정신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에서 가장 신뢰받는 봉사조직의 사명감을 갖고 소방행정 발전의 한 축으로 그 역할과 소임을 다해달라”고 최동길 신임대장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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